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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 다음세대 위한 토크 콘서트 '다음세움'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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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다음세대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며 CBS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다음세대를 위한 토크 콘서트 ‘다음세움’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

가수 자두. (사진=자료사진)

 

2001년 데뷔해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자두는 2013년 재미교포 목회자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사모로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과 사역을 펼치고 있다.

CBS TV 다음세대를 위한 토크 콘서트 '다음세움' (연출 이형준)은 다음세대 사역에 힘쓰는 교회 및 공동체를 찾아가 소개하고 멘토들의 강연과 토크를 통해 다음세대의 걱정과 고민을 나누며 비전과 용기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음세대가 무너지는 절실한 현실 속에서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CBS의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가다.

자두는 라디오 DJ를 거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말솜씨로 능숙한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어 이번엔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자두가 MC를 맡은 다음세대를 위한 토크 콘서트 '다음세움'은 11월 2일 CBS TV에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는 김선교 선교사, 성우 서혜정, 앤디황 교수, 강찬 전도사 등이 출연해 청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다음세대를 위한 토크 콘서트 '다음세움'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금요일 오후 1시, 토요일 밤 9시에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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