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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특별기획 '400초 음향다큐 -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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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초' 6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순간의 깊이를 음미하기 좋은 계절, 가을, CBS 표준FM(98.1㎒)은 'CBS 특별기획 400초 음향다큐 - 우리들' 을 통해 40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 삶의 특별한 순간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CBS 특별기획 400초 음향다큐 - 우리들'을 통해 우리가 미처 포착하지 못했던 삶의 특별한 순간들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CBS 특별기획 400초 음향다큐 - 우리들' 2017년 2월부터 10월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거치는 8개월 동안 제작되었다. 제작에도 특별한 '우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서울과 전주, 대구, 부산, 제주까지 8명의 전국 CBS PD들이 특별한 '우리들'과 동행하며 취재한 내용을 400초 안에 밀도 있게 담아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우리들의 삶을 생생한 음향과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대박을 팝니다!" 전국 매출 1위 로또 판매점 앞 우리들은 어떤 모습일까?

'CBS 특별기획 400초 음향다큐 - 우리들'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우리들'이 등장한다. '대박을 파는 로또 판매점' 앞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 남자친구보다 조카와 노는 게 좋다는 싱글 고모의 조카 사랑이란? 서울을 떠나 귀농한 청년이 첫 배달을 나서는 순간은 어떤 느낌일까? 매일 아침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출근은 좀 더 상쾌할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라고 그동안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 익숙한 일상을 조금 달리 바라볼 때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삶의 한 조각 한 조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 '우리들'의 목소리도 만나볼 수 있다. 야산을 헤매며 UFO를 좇는 사나이는 어떤 사람일까?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들'은 어떤 모습일까? 또 매일 지나치는 '카페'는? 골목에서 만나는 '고양이'는?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그들일지라도 그 안의 꿈과 희망,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내일을 꿈꾸는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나와는 다르다고, 평범하지 않아 소통하기 어려울 거라고 여겼던 이들에게도 따뜻한 시선과 공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 다큐멘터리를 위해 또 다른 특별한 '우리들'이 함께 했다. 목소리만으로 친근함을 더하는 사람, 서민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이 시대의 코미디언 김미화 씨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그의 목소리를 통해 소소한 일상 속의 웃음, 오랜 세월 품어온 노년의 바람, 약간은 엉뚱한 꿈들이 실감나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음악에는 '괜찮아 다 잘 될거야'로 시작되는 노래 '슈퍼스타'로 잘 알려진 가수 이한철 씨가 참여했다. 그는 용기와 위로를 주고 더 나아가 유쾌함을 전하는 뮤지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음악을 통해 '우리들'의 이야기는 더욱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오게 됐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과 의미를 들려줄 'CBS 특별기획 400초 음향다큐 - 우리들'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CBS 표준FM 98.1 Mhz (서울수도권 기준)에서 방송된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저녁 7시 47분부터 400초 음향다큐 20편이 방송되며, 29일과 30일에는 7시 30분부터 특집판 2편이 각각 방송된다. 인터넷 www.cbs.co.kr/radio, 스마트폰용 'CBS RAINBOW' 앱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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