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신혼일기' (사진='신혼일기' 예고편 캡처)
'요리왕' 남편 오상진의 그늘에 가려 있던 '요알못'(요리에 대해 알지 못하는) 김소영의 반격. 신혼부부의 '사상 최대 집들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
28일 방송되는 tvN '신혼일기2'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집들이가 공개된다. 오상진은 자신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두 사람은 '신혼일기' 방송 사상 최대 집들이를 준비했다.
총 11명이나 되는 손님들을 위해 요리를 하던 중 상진은 손을 베어 '요리 금지령'이 떨어진다. 나홀로 요리를 시작한 소영은 빠르지만 맛있고, 간단하지만 있어 보이는 즉석요리의 대가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숲속 작은 책방에서 펼쳐진 신혼 집들이에는 상진의 아재 DNA를 쏙 닮은 친구들이 나와 재미를 선사한다. 멘붕이 온 새댁 소영과 달리 친구들 사이에서 그저 신난 철부지 상진이 '집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함께이기에 더 행복한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tvN '신혼일기2'는 오늘(2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