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26일 밤 9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가금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228km 지점에서 A(57)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고 여파로 A씨의 차량에 실려있던 파이프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승용차 1대가 파손되는 등 1시간 가량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도로 공사로 1차로가 차단돼 차량들이 서행하는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