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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작은 유럽 마카오, 세계문화유산이 '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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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를 화려한 카지노의 도시로만 알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마카오 곳곳에는 포르투갈과 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색채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카오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매력을 좀 더 알고 싶어 하는 당신을 위해 땡처리닷컴이 제안하는 마카오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한다.

◇ 성 바울 성당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역사적 건축물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성 바울 성당이라 답할만 하다. 성당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유적에 가깝다. 1853년 화재로 소실되면서 현재는 성당 전면부와 계단, 건물 토대 등 유적이라 불리는 잔해만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상징적인 성당의 전면부가 남아 있어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성당 전면부를 바라보면 동서양의 건축 예술이 융합된 우아함을 엿볼 수 있다.

◇ 마카오 박물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마카오의 문화를 구석구석 경험하기에는 박물관 관람만큼 알찬 일정은 없다. 이곳에서는 초창기의 유물부터 다양한 커뮤니티의 전통과 문화, 마카오의 현대 모습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마카오 중심지인 세나두 광장. 많은 공식적인 행사와 축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세나두 광장

마카오 속의 작은 유럽을 느끼기에는 세나두 광장만한 곳이 없다. 이곳에는 유럽 신고전주의 양식의 유서 깊은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유럽 지중해의 광장을 연상시킨다. 게다가 공식 행사나 축제도 열리니 마카오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세나두 광장 일대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콴타이 사원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둘러보자.

한편 땡처리닷컴은 전문가와 함께 마카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카오 세계문화유산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마카오 관광청 공인 전문가이드의 안내로 반나절 동안 알차게 마카오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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