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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도 하고 여행도 하고…컨티키 다국적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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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키는 세계의 젊은이 모여 함께 여행하며 우정도 나누는 단체배낭여행이다(사진=컨티키 제공)

 

재미있게 여행하면서 세계 젊은이들과 우정도 쌓고 왠만한 어학연수만큼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배낭여행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컨티키는 전 세계의 18~35세 사이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버스로 떠나는 배낭여행이다.

여행 기간 중에는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우고, 함께 여행하며 사귄 친구들은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으며 글로벌 인맥이 된다.

또래의 젊은이들이 장기간 함께 여행하며 느낌을 공유하면서 영어 실력뿐 아니라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인드와 국제적인 감각 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컨티키 다국적 배낭여행은 자유로움을 즐기면서도 패키지여행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컨티키 전용 50인승 버스를 이용해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방문하지만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자유여행이 시작된다. 혼자 다녀도 좋고 컨티키에서 사귄 친구들과 함께 다녀도 좋다.

배낭여행의 고단함은 모두 컨티키에 맡기고 자유롭고 느긋하게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는 컨티키(사진=컨티키 제공)

 

컨티키에서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힘겹게 헤매는 일도, 숙소를 찾느라 걱정할 필요도 없다. 넉넉하게 주어진 시간에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컨티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쾌적한 숙소와 현지 전문가들의 자세한 여행지 소개, 주요 관광지와의 독점적인 계약 등으로 여행자들이 여행에만 전념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단체 배낭여행이라 할지라도 한 가지 여행방식으로 모든 여행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컨티키는 55년의 축적된 노하우로 더 많은 여행자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여행방법을 만들어냈다.

여름에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하이에너지는 컨티키 전용숙소에서의 파티 등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컨티키적인 여행방식이다. 모험심 많고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디스커버리는 호텔과 호스텔 등의 숙박을 혼합해 예산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특정지역을 집중해서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인뎁스익스플로러, 한 지역을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에어텔 형식의 이지페이스도 마련돼 있다.

컨티키는 유럽, 미국,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4개 대륙 300여가 넘는 다양한 나라의 여행 일정들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겨울과 내년 봄, 여름에 떠나는 유럽 상품을 조기 예약할 경우 최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컨티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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