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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새롭게 하소서'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 "나는 성경 바람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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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 집사, CBS TV '새롭게 하소서' 출연

 

지난 37년 동안 각계 각층 크리스천들의 눈물과 감동의 고백이 이어져온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가 2017년 가을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 첫 주인공은 25년차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 44년간 하나님을 거부하다 복음을 통해 깨어지고 변화된 스토리가 조혜련 집사 특유의 입담을 통해 은혜와 감동, 웃음과 눈물 속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직 조혜련 집사가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도 많을 만큼, 그녀는 오랫동안 일본식 종교에 심취해 열성적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종교 활동을 하면서도 마음속은 늘 허무하고 외로웠다는데… 4년 전, 남편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이제 하나님의 도구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조혜련 집사.

과거 수많은 십자가들을 보며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던 그녀가 이제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파란만장했다. 특히 CBS의 성경공부 프로그램 '통박사 조병호의 성경 핫이슈'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새롭게 성경에 눈을 뜨게 되고, 인터넷 강의를 수 차례나 반복해서 들을 만큼 성경 말씀에 푹 빠져 들었다고 한다.

과거의 자신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 말씀의 깊은 맛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성경 바람잡이로 살고 싶다는 조혜련 집사. 하나님이 주신 그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얼마 전 '성경 낭독이 있는 찬송'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이 앨범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더 예수님을 알게 됐으면 하는 것이 그녀의 간절한 소망이다. '새롭게 하소서' 스튜디오에서 그녀는 신앙 스토리와 더불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찬양 '나 살았네'를 직접 들려준다. 또 갈등과 아픔의 시간을 지나 이제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된 두 자녀, 윤아와 우주의 가슴 뭉클한 신앙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전해줄 가을 개편 '새롭게 하소서 –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 편'은 오는 10월 30일(월) 오전 9시 50분(본방), 밤 11시 10분(재방)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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