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CBS 음악FM 가을 프로그램 조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가수 이수영 '12시에 만납시다' DJ 낙점

 

CBS 음악FM이 10월 30일, '가을 프로그램 조정'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음악과 감성 깊은 소통으로 청취자 곁으로 다가간다.

먼저 매일 낮 12시에는 발라드 가수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이수영이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가수 이수영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12시에 만납시다'를 임시 진행하면서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나아가 최근 방송활동을 재개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 온 터라 앞으로 청취자들의 낮 시간을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영의 밝고 건강한 멘트와 청취자들의 솔직 담백한 사연, 신청곡으로 꾸며질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는 올 가을 라디오 청취자들의 낮 시간을 더욱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간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 좋은 음악과 독특한 진행을 선보였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한밤의 음반가게'가 시즌 2로 돌아온다. 매일 새벽 2시에 문을 여는 '한밤의 음반가게'는 지금은 사라져가는 풍경인 동네 레코드점을 콘셉트로 한 철저한 음악 중심 프로그램이다. 단 한명의 점원, 이지현 PD가 제작과 진행을 맡아 오프닝과 게스트, 코너 없이 심야 감성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새벽 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깊은 밤 좋은 음악 무료 감상소, '한밤의 음반가게'는 오는 10월 30일 새벽 2시부터 CBS 음악FM을 통해 방송된다.

새벽 3시에는 CBS 전통의 재즈 프로그램이 부활한다.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봉규의 올 댓 재즈'는 문턱을 대폭 낮춘 재즈 프로그램으로 재즈 전문가는 물론 일반 음악 애호가까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5년 '0시의 재즈'로 시작해 20여년 동안 CBS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재즈 프로그램이 편성돼 재즈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만큼, 올 가을 심야 시간에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