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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휴가 준비…'홍콩·싱가포르'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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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고의 테마파크'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낙엽들이 하나 둘씩 떨어지는 가을이다. 하지만 뒤늦은 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을이 썩 반갑지만은 않다.

아직 가을을 맞기에는 이르다며 속으로 울고 있을 당신을 위해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으니 동남아 최고의 도시로 꼽히는 '싱가포르'와 '홍콩'이다.

홍콩 소호에서는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다양한 트렌디숍, 셀렉트숍 등을 볼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여행 최적지 '홍콩·싱가포르'

뒤늦은 여름휴가 계획지로는 싱가포르와 홍콩만한 곳이 없다. 우선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행이 가능해 충분히 여름휴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이나 호주에 비해 비행시간이 짧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해외여행은 떠나고 싶지만 오랜 비행시간을 부담스러워 하는 여행객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홍콩의 경우 약 3시간30분이면 충분한 짧은 비행으로도 이색적인 풍경과 문화를 느끼며 견문을 넓힐 수 있다.

치안상태가 우수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마저 갖춰져 있으니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을 즐기는 것은 덤이다.

머라이언 공원에는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인 머라이언이 있다. 머라이언은 상상의 동물로 싱가포르의 상징이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동남아 최고의 테마파크' 싱가포르

'동남아 최고의 테마파크'라는 수식어답게 싱가포르는 놀거리가 가득한 휴양지다. 140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최대 식물원 '보타닉 가든'부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새 공원인 주롱새 공원, 싱가포르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머라이언 공원'까지 볼거리도 넘쳐난다.

도시의 열대 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약 30만평 부지인 마리나베이 간척지에 세워진 대규모 인공 공원으로 싱가포르에서 자라는 식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까지 감상할 수 있다.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에 위치한 빅토리아 피크에서는 아름다운 홍콩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동양의 진주' 홍콩

홍콩을 방문해 동·서양이 어우러진 문화와 다양한 축제, 화려한 야경 등을 보고 있으면 '동양의 진주'라는 말이 왜 붙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먼저 우리나라의 홍대와 가로수길을 섞어 놓은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호거리를 방문해 보자.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다양한 트렌디 숍, 셀렉트 숍 등이 이어져 있어 홍콩의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홍콩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싶다면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에 위치한 빅토리아 피크를 찾아야 한다. 홍콩영화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한 이곳에는 뷰잉 테라스가 있어 360도 어느 곳에서나 홍콩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4박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홍콩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라면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50달러 상당의 12가지 특전도 상품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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