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사업 협조합시다"…창원대-창원시 협력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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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대 제공)

 

경남 창원대학교와 창원시가 협력위원회를 운영한다.

창원대와 창원시는 '창원대-창원시 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력위원회는 양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주요 현안 등에 적극 대처하자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협력위원회는 창원대 동성식 기획처장과 창원시 정구창 제1부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대학과 시의 주요 보직자·국장들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향후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열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을 상시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창원대 산업의과대학 설립, 창원시의 창원산업의료대학·병원 설립, 마산로봇랜드 R&D센터 연계 로봇산업 인재양성, 대학로봇센터 설립·운영 등 지역 발전과 양 기관의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성식 협력위 공동의장은 "협력위원회 구성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과 긴밀한 교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학과 창원시의 경쟁력 강화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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