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릴랜드 주에서 총격...3명 사망 2명 중상,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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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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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사고인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에 이어 미 북동부 매릴랜드 주에서도 총격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포드 카운티 경찰은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매릴랜드 주 에지우드에 있는 에머튼 비즈니스 파크에서 총격이 있었고,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라비브 프린스(37)로, 직장 동료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직장 폭력으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현재 차량으로 도주했으며, 경찰은 그를 추적 중이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이번 사건이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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