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정상화를 바라는 기장인들'이 18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사무실이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규홍 교수의 총장 선임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7백여 명의 서명을 받아 기자회견을 연 이들은 "신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물어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민주적 총장 선거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계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