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장애인 콜택시 운영 개선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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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가 장애인 콜택시 운영 개선을 위한 국회와 정부차원의 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

전라북도의회는 장애인 콜택시의 요금체계와 운행시간 등이 시군마다 달라 민원 발생이 증가하고 거주지에 따른 차별이 발생해 개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의회는 이에 따라 광역 시도단위에서 요금체계와 운행시간의 통일성을 확보하도록 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

또 서비스 대상자 범위가 모호해 현장에서 분쟁과 갈등의 소지가 있다며 구체적으로 범위를 설정할 것과 특별교통수단 운영비와 대폐차 비용의 국비지원을 촉구했다.

전라북도의회는 장애인 콜택시 운영 개선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청와대와 국회 총리실 각 정당 등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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