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EXO)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파워(Power)'의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리햅(R3HAB), 대시 베를린(Dash Berlin), 임레이(IMLAY), 숀(SHAUN) 등 4명의 DJ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로 재해석한 4가지 버전의 '파워' 음원이 공개된다.
'DJ 맥 톱 20'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 겸 프로듀서 리햅, 해외 유명 EDM 레이블 아르마다 뮤직 소속의 트랜스 DJ 대시 베를린, 지난 8월 두 번째 EP 앨범 '슈라이(SHURAI)'를 발표한 국내 베이스 뮤직의 떠오르는 신예 임레이, 밴드 칵스 멤버이자 DJ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숀 등 4명은 EDM 장르의 원곡을 퓨처 베이스, 트랜스, 트랩,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 다채로운 색깔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음원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 2를 통해 발매된다.
엑소는 지난 7월 정규 4집으로 컴백해 '코 코 밥(Ko Ko Bop)', 그리고 '파워'의 원곡으로 활동을 펼쳐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는 물론,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호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