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해양생물자원관과 긴밀한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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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생물다양성협약(CBD)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 신임 사무총장이 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UN 생물다양성협약(CBD) 크리스티나 파슈카 팔머 신임 사무총장이 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을 방문해 해양생태계 보존 노력과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팔머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UN생물다양성 협약 해양연안 국가연락기관인 자원관이 전문성을 살려 UN 사무국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자원관과 UN생물다양성협약은 동일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므로 이번 사무총장 방문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관은 해양수산부와 UN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함께 지난해 제1회 세계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을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제2회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란 1992년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정상회의에서 생물 종 다양성 보존을 위해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193개 회원국 가운데 지난 1994년 154번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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