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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연장 1회, '스튜핏-그뤠잇'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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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스튜핏' 신드롬을 일으킨 '김생민의 영수증' 첫 번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연장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1회에서는 '집장만이 꿈인 신혼부부'와 '젝스키스 왕팬 애묘인'의 영수증 분석이 진행된다.

본 영상에서는 김생민의 '스튜핏-그뤠잇' 방언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이다.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지인 하와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보던 김생민은 "하와이는 스스로 고생해서 가야 한다"는 말과 함께 짧은 신혼여행에 대해 '그뤠잇'을 보낸다.

그러나 김숙이 "유럽을 한달 동안 다니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동공지진과 함께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김숙이 "배낭여행으로 오래 전에"라고 고백하자 지체 없이 "슈퍼울트라 부모님 스튜핏"을 보냈다.

이 밖에도 오징어와 함께 마요네즈를 산 영수증에 '더블 스튜핏' 판정을 내리는가 하면, '어쩌라구 스튜핏', '손목스튜핏'에 이어 '퍼펙트 하모니'까지 다양한 분석·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이번 연장 1회에서는 아쉽게 방송되지 못한 에피소드와 함께 지난 첫 촬영 때 명언판이 바닥에 떨어지며 범상치 않은 첫 출발을 보였던 배경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오늘(14일) 오후 10시 45분, 연장 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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