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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사극 도전… 김은희 작가 신작 넷플릭스 '킹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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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6부작 드라마 '킹덤'에서 의녀 서비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배두나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배우 배두나와 김은희 작가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배두나가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킹덤' 출연을 확정했다.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가 차기작으로 '킹덤'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넷플릭스의 신작 '킹덤'은 6부작 드라마로,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까지 뛰어난 필력을 자랑하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끝까지 간다', '터널' 등 매 작품에서 강렬한 색을 드러낸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리는 조선판 좀비 스릴러물이다.

배두나는 '킹덤'에서 의녀 서비 역을 맡았다. 앞서 주지훈, 류승룡 등이 작품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허준호, 김상호, 전석호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킹덤'은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tvN '시그널', KBS2 '최고다 이순신' 등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았다. 내년 중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 9300만 가입자에게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 상반기 tvN '비밀의 숲'에서 따뜻하고 정의로운 형사 한여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 배두나는 송강호, 조정석, 유재명 등과 함께한 영화 '마약왕'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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