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5개 교량 "대체로 안전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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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15곳의 교량이 대체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충북도가 관리하는 115개 교량이 안전성과 상태, 등급 평가에서 모두 보통 단계인 C등급 이내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또 준공 시기별로도 준공 후 50년이 지난 교량이 6곳으로 5%에 그쳤으며, 1990년 이후 교량이 84%를 차지했다.

2~3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정밀 점검 또한 115곳 모두 최근 3년 이내에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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