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지방분권은 시대적 소명…거역할 수 없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이자 소명으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고 12일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국회 개헌 로드맵과 관련해 "중앙이 곧 수도권이자 수도권 중심의 국가 발전 전략에 익숙한 상황에서 분권은 쟁취하는 것이지 대통령 공약에 따른 시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분권이 일자리로 이어지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등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분권 운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시적으로 만든 1년짜리 실·국 연장조차 행정안전부를 찾아가 통사정해야 하는 현실"이라며 "우리의 권한을 되찾아 우리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자"고 강조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