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윤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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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사진=자료사진)

 

전주시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동별대표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건전한 주거문화 정착과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인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소장을 초빙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책임과 역할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필요한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대한 해설을 강의했다.

또한 예산·회계, 공사·용역 분야 등에 대한 관리실태점검 사례 등을 위주로 실시하고,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실무 위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어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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