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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등교사 미달사태 3년 만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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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이어지던 충북도교육청의 초등교사 모집 미달 사태가 해소됐다.

충북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일반 262명 모집에 301명이 응시해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충북은 지원자들의 대도시 선호 현상으로 인해 2015학년도 이후 3년 연속 초등교사 모집 미달사태가 발생했으나 4년 만에 응시자 규모가 선발 예정 인원을 초과한 것이다.

의무고용 인원이 18명으로 책정된 초등교사 장애 분야는 18명 모집에 4명이 지원했으며, 유치원교사는 일반 55명 모집에 325명이 원서를 접수해 5.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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