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새해 불꽃축제'와 '심야파티'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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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새해전야제 불꽃놀이는 호주여행의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사진=호주 관광청 제공)

 

그 어느 나라보다 화려한 새해 전야제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 12월 시드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해가 가는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불꽃 아래 로맨틱한 새해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새해 전야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날 시드니에서는 10만개 이상의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이 까만 밤하늘에 수를 놓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날은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시드니로 몰리기 때문에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여러 도로를 막는 것은 물론이고 관람 장소 역시 인원이 과하게 몰리는 경우에는 게이트가 닫히거나 역 출구를 통제해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 전야제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12시까지 기다리는 동안 음주를 즐기길 원한다면 관람 장소마다 금주구역과 합법적인 주류 판매 구역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새해전야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미리 관람장소로 이동해야한다. (사진=호주관광청 제공)

 

시드니의 불꽃축제는 오후 6시부터 비행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메인 불꽃을 터트리기 전 9시에는 신년 전야 불꽃놀이도 주최된다.

메인 불꽃쇼는 하버브릿지를 포함 총 7군데에서 불꽃이 터지는데 사람들은 수십 개의 무료 관람 장소에 자리를 잡고 즐기거나 좀 더 편하게 보기 위해 유료 관람 장소나, 크루즈, 보트, 요트, 레스토랑, 호텔에 숙박하며 즐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해전야제 불꽃 축제일정은 오후 6시 호주 공군 전투기 조종사의 항공기 공중 쇼를 시작으로 예인선으로 하버 일대에 수 천톤의 물을 쏘아 올리는 분수쇼, 원주민의 유산과 살아있는 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반영하는 의미의 세레머니,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음악과 8분 간의 불꽃놀이, 시드니 항만 위에 흰색 로프 라이트로 꾸며진 선박 퍼레이드 등이 이어지다가 자정이 되면 새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불꽃축제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호주 전문 현지여행사 하이호주에서는 시드니 새해 전야제 불꽃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오페라 갈라쇼와 심야파티, 최고의 조망 지점에서 편하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티켓을 판매 중이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난 시드니여행에서 즐기는 파티와 새해 불꽃축제는 오래도록 기억되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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