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청주시청 공무원, 아파트 베란다서 숨진 채 발견

10일 새벽 3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청주시청 7급 공무원 A(43)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내는 "자다가 남편이 보이지 않아 나가보니 베란다에서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