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5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K팝 칼럼코너 K타운을 통해 2년이 넘는 작업 기간을 거쳐 첫 솔로 앨범 '러브 앤드 폴(LOVE AND FALL)'을 발매한 바비와의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팬들은 바비의 솔로 출격 소식에 깜짝 놀랐을 것"이라며 "그러나 바비는 자신이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터임을 입증하기 위해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바비는 인터뷰를 통해 "래퍼이기 전에 뮤지션이고 싶었고, 뮤지션이기 전에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 좋은 모습보다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더블 타이틀곡 '사랑해'에 대해선 "사랑은 시간을 이기기 어렵고, 설렘이 빠진 사랑에는 정 밖에 남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 따른 타이틀곡 '런어웨이(RUNAWAY)'에 대해선 "누구나 한번쯤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바비는 오는 11월 29일 첫 솔로 앨범 '러브 앤드 폴'을 일본에서도 발표한다.
바비가 속한 아이콘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1월 초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수학여행' 등을 통해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