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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숙련기술인 '충청북도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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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각 산업현장에서 최고 숙련도를 자랑하는 기술인 5명이 '충청북도 명장'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최근 도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보일러의 김용곤(64)씨와 창호제작 김영식(61)씨, 한복 김경옥(66·여)씨, 요리 강옥구(46)씨, 이용분야 이재천(60)씨 등 5명을 올해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

도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명장 조례를 제정했으며, 명장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매년 2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올해 명장증서 수여식은 오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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