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부 일부 섬지역 귀경 차질...해상에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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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일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섬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귀경에 차질을 빚고 있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거문도와 초도에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이에 따라 남해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최대 3.5m의 파고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로 인해 여수~거문도와 손죽도~광도, 고흥 녹동~거문도 등 3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또 완도~여서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해당 섬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기상 악화로 귀경길에 나서지 못한 채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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