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관제센터 도움으로 대구 범인 검거율 1.67배 증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도움으로 대구 지역 범인 검거율이 높아졌다.

6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관제센터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경우 범인 검거율이 전년 대비 1.67배 증가했다.

24시간 통합관제센터의 도움으로 현장검거된 사건 중 절도는 243건, 교통사고 처리는 965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에는 밤에 주차된 차량을 털려던 피의자가 CCTV에 잡혀 검거되기도 했다.

대구는 252명의 관제요원이 8838대의 CCTV를 24시간 동안 관제하고 있고 위법 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경찰에 통보한다.

경찰은 앞으로도 대구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관제센터와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