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의 가슴 따뜻한 '은혼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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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사진=자료사진)

 

연예계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가 은혼식 계획을 밝혔다.

보통의 '은혼식'은 부부의 결혼 25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은으로 된 선물을 주고 받지만 두 사람의 은혼식은 조금 다르다.

최수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이 '은혼식의 해'라고 이야기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벤트로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 하는 두 사람의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들 부부는 이미 지난 2014년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993년 11월 20일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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