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입국한 북한 선수단. (자료사진/노컷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북한이 평창 패럴림픽 참가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는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문체부는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를 기대하며, 그러한 방향으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및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北, 평창패럴림픽 참가신청…동계올림픽 출전 청신호'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매체는 "정부 고위관계자가 '북한이 패럴림픽을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며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이 높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