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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잿물 세제 학교, 다른 초교에 비해 오븐크리너 10배 넘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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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학교 급식실 양잿물 세제 사용 자체가 문제"

(사진=자료사진)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는 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 급식실 오븐크리너 사용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학교 급식실에서 수산화나트륨 5% 이상의 유독물질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학부모회는 26일 논평을 통해 "학부모 입장에서는 관련 당사자의 진술과 서류에만 의존한 특별감사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학부모회가 대전시교육청에 요청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문제가 된 해당 학교는 학생 수가 비슷한 다른 초등학교에 비해 10배가 넘는 오븐크리너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학부모회는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교급식 정책에 반드시 수산화나트륨 5% 미만의 제품만 사용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대전에서는 30%가 넘는 학교에서 수산화나트륨 5%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은 대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유독물질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학부모회는 "지금이라도 수산화나트륨 5% 이상의 유독물질을 전면금지하고 관련 제품을 쓰는 학교에 반품 확인을 해야 한다"며 "2018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유독물질로 분류된 오븐크리너의 사용제한을 명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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