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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10대 끝에서 마주한 뉴욕 화보 4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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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김유정이 10대 시절 끄트머리에 찾은 뉴욕의 풍경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0월호는 김유정의 뉴욕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실었다.

김유정은 작품 선정 기준에 대해 "예전에는 주로 엄마와 상의하고 작품을 선택했다. 지금도 물론 엄마와 상의하긴 하지만 거의 제가 결정하는 편"이라며 "특히 시나리오를 받아 읽다 보면 너무 재미 있어서 저도 모르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주로 그런 작품을 많이 찾아보고 결정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할 때는 꼼꼼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다 보니 뷰티에는 생각보다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너무 무신경해서 가끔 엄마한테 혼나기도 한다"며 "그런데 제가 워낙 관리를 귀찮아하는 편이다. 얼굴에 상처가 생겨도 그냥 저절로 아물 때까지 내버려둔다"고 덧붙였다.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고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시간이 된다면 운전면허 시험도 보고 10대에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정의 화보와 뷰티 팁, 동영상은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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