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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팬들 설레게 할 '마블 2017~2018 라인업'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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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토르: 라그나로크', 내년엔 '어벤저스: 인피니트 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17년 국내 개봉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와 개봉 예정작 '토르: 라그나로크'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토르: 라그나로크'부터 '앤트맨'까지 올해부터 내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21일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를 장식한 작품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였다. '가오갤2'는 우주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모험뿐만 아니라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 스토리로 누적 관객수 273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의 연결고리를 드러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올 가을에는 '토르: 라그나로크'(10월 25일 개봉)가 관객들을 만난다.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내용으로,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가 될 예정이다.

전 세계 누적 수익 1조 2천 억에 빛나는, 마블의 대표 캐릭터 '토르'는 '어벤져스'의 멤버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토르: 라그나로크'는 특히 사상 최강의 액션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영화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전환점이 될 2018년의 라인업 역시 만만치 않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처음 선보인 '블랙 팬서'의 솔로무비 '블랙 팬서'와, 마블 역사상 가장 작은 히어로의 매력을 알린 '앤트맨'의 속편 '앤트맨2'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년 역사상 최고의 메인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내년 개봉을 확정했다. '가오갤2'의 주역뿐 아니라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의 히어로들이 총 출동하는 '꿈의 영화'가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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