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여비서 추행 혐의 피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자료사진)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여비서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1일 김 회장에 대한 상습 강제추행 혐의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고소장을 접수한 인물은 김 회장의 비서였던 30대 여성 A씨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김 회장으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제출한 추행 영상과 녹취록을 분석중이며, 현재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회장이 귀국하는 대로 조사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