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내 제조업체 93.5%, 추석연휴 휴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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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추석 휴무계획 조사 결과 발표

 

안산지역내 기업체 90%이상이 추석연휴기간 문을 닫고 휴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는 18일 지역내 제조업체 11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휴무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93.5%가 휴무를 실시하며, 6.5% 경우 공정상의 이유 등으로 인해 일부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 형태는 응답사 83.5%사가 일괄적 단체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무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64.4%) 실시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10월3일~5일까지 휴무하는 업체도 4.9%로 나타났다.

한편, 상여금 지급 계획에 대해서는 66.3%가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지급 기업 가운데 75.7%가 정기상여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반기 채용계획과 관련한 조사도 벌였는데 ▲채용예정 기업이 58.3%, ▲채용계획 없음이 41.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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