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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차 타고 고향 가자…현대기아·쌍용차 한가위 시승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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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추첨 통해 코나· i30·티볼리 아머·G4렉스턴 등 총 310대 지원

(사진=현대차 제공)

 

NOCUTBIZ
일부 완성차 업체들이 최장 10일에 이르는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신차로 고향을 다녀오는 한가위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의 한가위 시승단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가나 응모할 수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아머 30대, G4 렉스턴 20대, 코란도 C 10대 등 총 60대를 추첨을 통해 시승차로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명절 연휴인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이 지급된다.
 
쌍용차는 또 시승단에 참여해 시승을 마친 고객이 올 연말까지 신차를 구매할 경우 1%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블로그를 통해 시승기를 작성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현대·기아자동차도 코나와 i30 등 총 25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귀향 지원 12박 13일 렌탈 이벤트'를 시행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25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시작 전 주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2박 13일간 차량을 무상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21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지원 차량은 소형SUV 코나 200대와 i30 50대로,이벤트 지원시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는 올해 가장 긴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귀성길 외에도 나들이 계획이 많을 것으로 보고 적재공간이 넉넉한 SUV 코나와 해치백 i30를 지원해 신청자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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