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8회 예고에 등장한 배우 이종석 (사진='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캡처)
예고편에 1분 여 모습을 드러냈을 뿐인데도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예고에 나온 배우 이종석의 얘기다.
15일 방송된 '삼시세끼' 다음주 예고편에는 득량도에 찾아온 네 번째 손님의 모습이 담겼다. 양손 가득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들고 온 이종석이었다.
쭈쭈바를 문 채로 꼼꼼하게 설거지를 하고 기지개를 켜는 모습, 키가 너무 커 방심했다 머리를 부딪치는 모습, 에셰프(에릭)이 저녁 준비에 몰두해 있자 옆에서 감자라도 깎을까 궁리하는 모습, '배고팡'이라며 귀엽게 투정하는 모습 등이 예고편을 통해 방송됐다.
특히 이종석은 2살 차이 나는 형 윤균상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배고프다는 이종석을 위해 윤균상이 고기를 구우려고 하자 바로 "내가 구울까?"하고 나서는 싹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이종석은 어떻게 서로에게 어울리고 녹아들 수 있을까.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7회는 세 번째 손님 AOA 설현이 통발 던지기부터 산양유 짜는 일까지 적극 참여하며 득량도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8.8%, 순간 최고 시청률 11.6%로 케이블-종편을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