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류준열이 팬들을 위해 음원을 발표한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CBS노컷뉴스에 "가수에 도전하거나 하는 그런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한 노래다. 음원이 발표되면 류준열의 노래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담당하고, 음원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류준열은 평소 팬미팅 등에서 발군의 노래 실력을 보여왔다는 후문이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인만큼, 오는 23일 열리는 팬미팅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류준열은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대학가요제 출연을 꿈꾸는 대학생 구재식 역으로 출연했다. 최근 영화 '돈' 촬영을 마치고 '독전'과 '리틀포레스트'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