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사진=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도당위원장이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 동의안 부결에 대해 국민의당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춘진 위원장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은 당리당략 반대만을 위한 반대로 정파적 편견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김이수 후보자는 우리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을 제대로 판결해왔고 늘 약자 편에 섰던 당사자라고 평가하고 부결에 유감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민의당이 호남 출신인 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하면서 호남 홀대론을 논할 수 있겠냐면서 국민의당 책임론을 꺼냈다.
김 위원장은 또 국민의당 전북 출신 의원들은 이번 표결에서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민의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