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은 11일 "에너지패러다임 전환기의 동북아 3국(한·중·일) 에너지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개원 31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친환경 에너지시대의 에너지믹스 정책 전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전환기의 천연가스의 역할과 과제 등 각 세션별 주제에 관해 한·중·일 3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 후, 탈원전·탈석탄 시대의 동북아 에너지협력 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박재호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 대표, ShixianGAO 중국ERI 부소장, KenKOYAMA 일본IEEJ수석이코노미스트등 총 3백여 명의 국내외 에너지 경제·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