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남성그룹 유키스 멤버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NH EMG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연막 기구가 폭발하면서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몸에는 수십 개의 파편이 박혔으며, 인천 소재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는 거취를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섭은 이날 오후 2시경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야외 세트에서 일본 활동을 위해 뮤직비디오를 찍던 기섭은 소품용으로 사용하던 연막탄이 터져 파편 10개 정도가 몸에 박히는 중상을 입었다.
특히 눈 옆 1cm 거리에 파편이 박혔지만 다행히 눈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