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가까운 일본의 중심도시 도쿄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기나긴 황금연휴,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가까운 나라 일본 도쿄로 떠나보자. 도쿄는 일본의 정치, 문화, 경제 중심지로 신주쿠, 하라주쿠, 롯뽄기 등 패션과 젊음의 거리를 비롯해 오다이바, 디즈니랜드 등 즐길 거리와 도쿄타워 등 스토리가 있는 명소까지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도쿄 근처의 초록도시 하코네와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난 요코하마까지 둘러볼 수 있다면 가을 여행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사쿠사의 상징인 센소지의 가마나리몬(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아사쿠사 가미나리몬·센소지아사쿠사는 센소지, 나카미세거리를 중심으로, 오래된 도쿄의 분위기를 보존하고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센소지의 카미나리몬은 아사쿠사의 상징으로, 지역 고유의 가게와 사람들로 항상 흥청거리고 있다. 골든 위크나 설날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근처에는 도쿄의 중심부를 흐르는 스미다 강이 있으며, 매년 7월말 경에 열리는 스미다강 불꽃축제로 유명하다. 도쿄내 최고(最古)의 절로 가미나리몬에서부터 뻗어있는 오모테산도의 끝자리에는 본당이 자라잡고 있으며, 왼쪽에는 5층탑이 서있다.
세계 최고 높이의 철탑인 도쿄타워는 도쿄전망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인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도쿄타워도쿄타워는 333미터로서 1958년 개업이래 도쿄타워는 자립 철탑으로서는 세계 제일의 높이를 자랑한다. 도쿄타워는 라디오,텔레비전 전파탑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전망대는 150미터, 특별 전망대는 250미터에 있다. 계절과 이벤트에 따라 라이트업이 바뀐다. 타워 밑의 빌딩 풋타운에는 밀랍인형관,수족관, 선물 판매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하코네 마지막 화산 분화구로 아직도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와 연기를 볼 수 있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오와쿠다니(大湧谷)
하코네 화산의 마지막 분화에 의해 생겨난 화구로, 유황가스, 온천 뜨거운 강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코를 찌르는 유황냄새에서 화산활동의 잔재를 느낄 수 있다.
메이지 시대 벽돌외관은 그대로 두고 실내를 개조한 레스토랑 등 음식점과 샵이 들어서 있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아카렌가(붉은 벽돌) 창고메이지, 다이쇼의 벽돌조 건축물의 외관은 그대로 두고, 내부를 전체적으로 개조한 곳이다. 1호관은 홀,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되고, 2호관에는 라이브 레스토랑과 맥주 레스토랑 등의 음식점 과 샵등이 들어서 있다. 주위에는 나무와 잔디가 아름다운 공원이 펼쳐져 있어,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투어2000(투어이천)은 황금연휴에 출발하는 동경/하코네/요코하마 3박4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일 자유일정이나 선택 관광이 주어져 일정 이외에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쇼핑도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며 에도시대 분위기로 연출한 오오에도온천욕이 포함되어 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투어2000(투어이천)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
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