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받는 MBC 김장겸 사장이 5일 오전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출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김재철 전 사장도 서울서부지청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2012년 '공정방송 회복' 등을 요구한 MBC 노조 파업에 기자와 피디 무더기 해고와 징계로 맞선 김 전 사장은 이른바 'MBC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지적된다.
김 전 사장은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며 "경영진으로서 일을 안 하는 직원들에게 합당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