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유니 소금사막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남미여행은 여행객들이 꼭 떠나고 싶어하는 여행 중 하나다. 우유니 소금 사막 사진 한장으로도 남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도 많다. 남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이라면 남미 여행에서 꼭 둘러봐야 할 장소를 알아보자.
◇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전체 면적 1만2,000㎢, 해발고도 3,6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거대한 소금사막이다. 지각변동으로 인해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녹기 시작하면서 오랜 세월을 거쳐 만들어졌다. 매년 10~3월 우기에는 비에 잠겨 하늘이 반영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전 세계 여행자들이 우유니로 향하고 있다.
▲ 우유니 별빛투어
우유니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과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간직하자. 감동적인 순간의 우유니 밤하늘은 두 눈과 맘속 가득 담아둘 수 있다.
▲ 라 파스
해발 3,600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인 라파스는 볼리비아 최대의 도시이다. 분지 지형의 모양 안에 도시가 자리 잡고 있는 밤이면 백열등이 비추는 도시의 전경이 별나라를 떠올리게 한다.
꽃보다 청춘에 나왔던 페루 마추픽추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페루▲ 마추픽추
해발 2,400m에 위치한 마추픽추는 신전과 궁전을 중심으로 잉카인들이 살았던 흔적이 남아있는 신비로운 잉카문명의 대표 유적지이다. 긴 세월 동안 세속과 격리되어 발견되기 전까지 누구도 이곳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잃어버린 공중도시'라고 불리고 있다.
▲ 쿠스코
케추아어로 ‘세계의 배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쿠스코는 도시 전체가 퓨마 모양을 하고 있다. 옛 잉카의 신전 위에 스페인의 침략자들이 교회 및 건물을 세웠지만 쿠스코 대지진 당시 잉카의 건물은 그대로 남아있는 대신 식민지 건물만 파괴됨에 따라 세계가 잉카의 건축기술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과수 폭포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브라질
▲ 이과수 폭포
세계 3대 폭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과수 폭포는 너비 4.5km, 길이 2.7km, 평균낙차 80m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세나라 국경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257개의 폭포가 겹쳐 떨어지면서 아름답고 장엄한 자연의 위대함을 연출한다.
▲ 마꾸꼬 사파리
마꾸꼬 사파리는 보트를 타고 이과수 폭포 주변을 돌며 폭포 아래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스릴을 만끽하는 투어이다.
▲ 리오 데 자네이로
리오 데 자네이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구도시로 2016년에는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어 주목을 받았다. 아름다운 구아바라만에 위치하고 있다. 항구 입구에는 설탕뭉치와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슈가로프산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新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이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어 세계인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고풍스러운 키토 구시가지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에콰도르▲ 적도 박물관
지구의 반을 가로지르는 적도에 흔적을 남겨보다, 위도 0을 상징하는 곳으로 계란을 세로로 세워보기, 눈을 감고 적도 위를 걸어보기, 싱크대에 물 흘려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적도 라인에 서게 되면 오른발은 북반구, 왼발은 남반구에 위차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 키도 구시가지
에콰도르의 수도로 옛 문화와 가톨릭의 영향을 잗은 독특한 종교예술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키토의 구시가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인디오 문명을 간직한 민족들이 많아 거리를 걷다 보면 다른 중남미 지역과는 다른 색다른 문화를 만날 수 있다.
▲ 엘빠네시조 언덕
키토 구시가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성모상이 있는 곳으로 언덕을 올라가면 키토 구시가지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낮에는 탁 트인 전경을 밤에는 불이 켜진 도시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우유니 소금사막과 남미 4개국을 둘러보는 14일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예약자에게는 여행용 목베개, 멀티 어댑터, 기내용 슬리퍼, 면세점 쿠폰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취재협조=온라인투어(
www.online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