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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서 자연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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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바다가 만나는 신비로운 캘리 베이 (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최근 자유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여행지로서 많은 매력을 갖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투어들로 더욱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 함께하는 투어를 즐기고 있노라면 일상에 지친 피로가 저절로 힐링이 된다. 코타키나발루의 스팟(spot) 중에서도 자연의 코타키나발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한 곳을 소개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신비로운 ‘캘리 베이’는 수상 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캘리 베이’는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가에서 차로 약 40분여 거리에 위치한 투아라 깜풍 라야라야 지역에 위치해 있다.

울창한 맹그로브 숲에서 시작한다. (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울창하게 이뤄진 맹그로브 숲속을 출발해 천연방파제로 잘 알려져 있는 맹그로브 숲속을 지나 전통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 가면 강과 바다가 맞닿는 ‘캘리 베이’의 멋진 장면을 볼 수 있다.

'캘리 베이'에서 진행되는 투어는 보통 크게 '캘리 베이'의 자연 경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말레이시아 전통 체험 시간 2가지로 나뉜다. ‘캘리 베이’는 강과 바다가 만나기 때문에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 등의 유유자적한 활동과 바다에서 즐기는 보디서핑, 바나나보트 등의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도 취향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공예 체험도 있다 (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수상 액티비티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시간에 민물게잡이 체험, 말레이시아 전통 천 공예(바틱) 체험 등의 전통 문화 체험들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알찬 여행을 선사한다.

코타다이어리 관계자는 "그림 같은 자연과 신나는 체험들로 꽉 찬 '캘리 베이'는 인생은 단 한 번 뿐, 현재를 즐기자는 '욜로(YOLO)'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과 어울리는 장소"라며 "여유와 재미를 겸비한 '캘리 베이' 투어는 코타다이어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코타다이어리(www.kota-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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