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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온천욕을 한번에…'일본 온천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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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깊은 온천 3곳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리마온천 마을은 오사카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 아리마 온천마을에서 숙박하지 않고 온천을 체험하고 싶다면 아리마 온천 테마파크를 이용해 보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황금다실 이미지를 따서 만든 금천과 은천의 증기욕을 즐길 수 있는 일본최초 황금찜탕 등 26가지의 독특한 탕과 암반욕으로 ‘아리마 3천’인 금천, 은천, 탄산천(인공)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아리마온천테마파크에서는 26가지의 각기 다른 온천탕과 암반욕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아리마온천테마파크는 찜질방과 마찬가지로 입장권을 끊고 입장해 실내착용복을 입고 온천을 즐기면 된다. 큰 타올, 작은 타올, 실내착용복을 제공하기 때문에 따로 비품을 챙겨올 필요는 없다.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바디케어시설, 정원에서 역사탐방을 하면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는 정원 등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하루 종일 온천을 즐기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온천테마파크에는 바위탕, 고에몬탕 등 6가지의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노천탕

타이코노유에는 6가지 노천탕이 준비되어 있다. 바위탕, 고에몬탕은 물론 요양천 레벨의 탄산천(인공)이나 기분을 환하게 해주는 허브탕, 다양한 탕이 준비되어 있다.

대욕장에는 금천과 은천을 이용한 4가지 시설의 다양한 탕이 있어 온천순례를 즐겁게 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대욕장

대욕장에는 천하의 탕, 은천 쿠츠로기노유 등 4가지 탕이 있어 금천과 은천을 사용한 다양한 탕을 이용해 볼 수 있다. 금천과 은천 혼합천에 몸을 담구고 사쿠라지마 용암을 사용한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등 온천순례를 즐길 수 있다.

◇ 냉기욕

지금까지 효탄유메쥬쿠리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냉기욕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청정한 공기 속에서 온천욕으로 데워진 몸을 상쾌하게 식힐 수 있다.

각기 다른 효능을 가진 희귀석을 이용해 만들어진 타이코유메쥬라쿠. (사진=투리스타 제공)

 

◇ 타이코유메쥬라쿠

각각 다른 효능을 가진 희소한 5가지 광석, 화성암을 하나하나씩 즐길 수 있는 타이코방, 사쿠라지마와 아소산의 용암을 사용한 용암방, 최근 주목받고 있는 파워스톤이나 귀보석을 사용한 타이코귀보탕, 근천과 은천의 혼합천 미스트와 무기메시석의 암반좌를 사용한 금천방 4가지 방으로 나눠져 있다. 별도의 이용료가 있다.

◇ 탄유메쥬라쿠

최고의 힐링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세암반욕으로 바닥뿐만이 아니라 벽이나 천장에도 원적외선이나 은이온효과가 높은 황도 등을 사용하고 있다. 실내에 있기만 해도 암반욕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네랄을 많이 함유한 알로마미스트 엔트런스나 은이온을 마시면서 몸을 식힐 수 있는 특별룸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도 별도의 이용료가 있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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