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7을 통해 대세를 확인한 LG가 국내에서 파격적인 가격할인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레드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게 LG 설명.
행사기간 동안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기존 대비 55형의 경우 20만원에서 60만원, 65형의 경우 99만원에서 17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이에따라 LG는 55형 '올레드 TV'를 299만원에 판매하기로 했는데 4K 해상도의 올레드 TV를 200만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보다 상위모델인 55형 올레드 TV 2종도 각각 310만원, 350만원에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또 65형 일반 올레드 TV 3종도 각각 500만원, 520만원, 600만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