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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판권 입찰에 5곳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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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수시장 1위 브랜드인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 5곳이 신청서를 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31일 제주삼다수를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 판매할 위탁사업자 공모에
5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업체의 명단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광동제약과 크라운제과는 사업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삼다수를 유통해 온 만큼 일단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으며 크라운제과는 현재 음료사업을 하지 않고 있지만 삼다수 판매를 통해 생수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입찰의 계약조건은 까다로워졌다. 생수브랜드를 가진 업체들은 기존 보유 브랜드에 대한 계획과 삼다수 브랜드 강화 방안을 제출해야 한다. 또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에 대한 기여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

이밖에 이번 삼다수 입찰은 판권이 소매용과 업소용으로 분리돼 과거만큼의 매출 증대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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