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장성동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A(43, 여)씨 등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은 건물 화장실 30여㎡를 태워 4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를 쌓아둔 화장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