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내 총 3개의 블록에 걸쳐 '힐스테이트 평택'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33개 동, 전용면적 64~101㎡로 구성된 총 2807세대 규모(1차 822세대, 2차 1,443세대, 3차 542세대)로 경기권에서는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최근 본격적으로 개발속도를 내고 있는 고덕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총 392만8천㎡)의 삼성 반도체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백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이곳은 규모도 아시아 최대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생산·고용유발계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 평택 18라인이 가동되면 총 26조 원의 생산 유발과 15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하다. 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 수도권 교통 편의성도 높다.
특히, 이번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여파로 사실상 서울 주택구입의 진입벽이 높아지면서 반사이익 효과도 전망되고 있다.
이번 규제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전역(25개구)에 LTV와 DTI가 40%대로 낮아지면서, 자금여력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서울 입성 진입벽이 높아짐에 새아파트 진입벽이 상대적으로 낮고, 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한 힐스테이트 평택으로의 관심도 쏠릴 전망이다.
분양팀 관계자는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가 본격 가동하면서 이곳으로 출퇴근하려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SRT 지제역 수혜단지로서의 수도권 교통 편의성 증대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