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일주여행을 통해 역사와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스페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스페인, 이토록 다채롭고 눈부신 매력을 지닌 나라가 또 있을까.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스페인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의 중심 마드리드, 로마시대의 유적과 유물들이 잘 보존된 세고비아, 기이한 절벽 안에 위치한 안달루시아의 사랑스러운 도시 론다, 이슬람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그라나다, 피카소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까지 숨가쁘게 이어지는 스페인만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는 유럽여행 중 스쳐지나가는 여러 나라 중의 하나로만 남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이번 가을에는 긴 시간동안 오롯이 스페인만을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진짜 스페인 여행을 떠나보자. 스페인 여행 중 꼭 만나봐야 할 관광지 5곳을 투어2000(투어이천)이 소개한다.
세계 3대 미술관으로 불리우는 프라도 미술관은 약 80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프라도 미술관스페인 여행의 반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최고의 회화 미술관이다. 프라도 미술관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미의 왕궁' 이라고 할 수 있다. 약 8000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쥐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는 벨라스케스의 ‘하녀들(Las Meninas)’ 등이 있다.
◇ 톨레도톨레도는 중세 도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스페인의 옛 모습을 찾아가는 마드리드 근교 여행 도시로 꼽힌다. 타호 강이 시내를 에워싸듯 감싸 흐르며, 역사를 간직한 유물과 건축물이 많아 1986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의 아름다운 모습(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세비야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사원에 이어 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 몬세라트 수도원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1시간을 달려가면 ‘톱니모양의 산’ 이라는 뜻을 가진 몬세라트가 있다. 한가로운 전원 풍경에 깍아지는 기암 절벽 위에 우뚝 서 있는 몬세라트 수도원은 이민족의 침략을 막고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려는 기독교인들의 역사가 아직도 그대로 살아 숨쉬는 곳이다.
세계 문화유산이기도 한 알함브라 궁전의 여름 별궁인 헤네랄리프와 사자의 궁전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알함브라 궁전기타연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은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알카사바, 왕궁, 카를로스 5세 궁전, 헤네랄리페로 구성이 되어져 있으며, 여름 별궁인 헤네랄리페와 왕궁 관람의 하이라이트인 사자의 궁전은 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한편 투어2000(투어이천)은 스페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실속 스페인 일주상품인 ‘지금,스페인 여행 중_돈키호테를 만나다’ 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8박 10일간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 중심지를 돌아볼 수 있는 이 상품은 카타르항공, 터키항공 등을 이용하며 빠에야, 하몽, 상그리아, 에그타르트, 츄러스 등 스페인의 전통음식과 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투어2000(투어이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
www.tour2000.co.kr)